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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02px' height='399px'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param name='movie' valu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uIL7LRwg6x0$'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bgcolor' value='#000000' /></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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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8일, 이주노동자 미누(미노드 목탄)씨가 출입국사무소에 의해 연행되었습니다.<br>
18년 동안 한국생활을 하면서, 공장의 노동자로 이주노동자 밴드 '스탑크랙다운'의 리더로<br>
MWTV라는 이주노동자 방송의 미디어 활동가로 활약하며,<br>
이주노동자들과 한국사람들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주었던 미누씨는 <br>
지금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 갇혀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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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은<br>
이주민들의 희망을 만드는<br>
한국인들의 행복을 만드는<br>
다문화 시대를 이끌은<br>
아름다운 한국을 보고싶은<br>
미누가 필요 없다네<br>
이것이 바로<br>
미누라는 사람이<br>
필요없다는것 뿐만 아니라<br>
이주민들의 희망<br>
한국인들의 넒은 세상<br>
아름다운 한국을 꿈꾸는 마음<br>
모두 모두<br>
필요 없다는 의미 하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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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에게<br>
비자가 없어서 쫓아내는게 아니라<br>
한국한테<br>
미래를 볼줄 아는 생각이 없는것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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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탑크랙다운'에서 형제처럼 함께 노래를 부르고 활동을 하던 소모뚜씨의 말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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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씨를 연행하는 것은 곧 한국의 인권도 연행하는 것입니다.<br>
안타깝게도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br>
20일이면 미누씨는 강제로 출국을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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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씨의 강제추방을 막기위한 탄원서에 서명 해주시고<br>
이 영상과 글을 많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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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씨의 석방을, <br>
그리고 이주노동자들이 평온한 저녁을 맞이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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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원서 서명하기 '미누씨 석방을 위한 카페 free minu'<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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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누씨 석방을 위한 글 '이주노동자 미누씨와 함께 잡혀간 한국인권' <br>
▶ 미누씨 연행에 대해 소모뚜씨가 쓴 글 보기 "미누가 잡혀갔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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