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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열사를 살려내라!!"
인천 전기원 노동자 정해진 열사 뜻을 기리고 투쟁을 결의하며
유해성과 같은 전기공사업체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한국전력을 규탄하는 전국노동자대회가
6월 오후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열립니다.
한전 안은 온통 공권력으로 가득하고, 집회 후 한전을 둘러싼 길을 행진한 후 다시 한전 앞으로
오려던 건설노동자와 집회참가자들 오천대오는 삼성역 네거리에서 경찰병력에 막힙니다.
행진을 가로막는 경찰과 곳곳에서 몸싸움 등 충돌이 벌어졌고, 경찰은 결국 초고압 물대포를 쏴대며
노동자들을 강제해산하려 합니다.
이윽고 건설노동자들은 지하철을 이용해 장소를 바꿉니다.
강남역 네거리를 기습적으로 도로 점거하고 연좌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사실을 알려내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장소를 이동, 올림픽경기장 앞에서 정리집회를 하며 열사정신과 투쟁의 결의를 다짐합니다.

"파업투쟁 정당하다! 유해성을 구속하라!"

이 날 상황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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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상황 : 2007년 11월 6일
                   제  작  일 : 2007년 11월 7일
                   제작: 숲속홍길동 이상현
                   http://nodong.com/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