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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시민을 범죄자로 취급하는 경찰을 규탄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총파업 투쟁 하루나기 소식지


12월 7일(수), 산업인력공단본부 천막농성 58 일차, 총파업 4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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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의 어깨를 걸고 끝까지 투쟁하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하 산비노조)은 지난 12월 6일 오전 국회앞에서
일인시위 및 선전전 도중 조합원 45명이 경찰에 이유없이 강제연행되었고, 그 중 6명이 불구속
입건된상태로 7일 5시경 풀려났습니다.


강제연행된 조합원들은 혐의가 없는 상태를 인정받아 5일 오후에 모두 훈방조치되어
12시간만에 풀려났지만 도봉경찰서에 입건된 6명만 여러차례 조사를 받고 불구속
입건상태로 24시간이 지난 후에야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같은시각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비정규직 보호법안 법안소위통과를 앞두고
이를 저지하는 집회에 참석하여 보호법안 통과 저지와 비정규 권리입법쟁취를 외쳤습니다.


비록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법안소위에 통과가 되었지만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는
산비노조의 마음엔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추운날씨에도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여 끝까지
정규직화를 쟁취할 것을 마음으로 굳게 다졌습니다.


  


무고한 시민을 범죄자로 취급하는 경찰을 규탄한다!!


산비노조 총단결로 정규직화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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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직업전문학교 교사들과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정규직 교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교육하고, 비정규직 상담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담하는 모순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산비노조이 꿈입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하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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