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철도공사구청사 6층에서 철도공사사장 이철과의 면담을 요구하다가 경찰들의 폭력침탈이 자행되어 현재 여승무원 20인이 부상으로 입원중입니다.

이러한 폭력진압을 지시한 남대문경찰서의 폭력행위를 규탄하고, 서장의 공개사죄와 책임자처벌을 요구하고자 남대문경찰서로 향하던 항의방문단이 50미터 전방에서 원천 봉쇄당하였습니다.

전경버스 12대로 차도쪽을 가로막고 앞쪽에서는 무장한 전경 200여명이 출동하여 앞길을 가로막고 뒤쪽도 차단하여 KTX여승무원들과 철거민들 100명을 완전포위하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남대문경찰서로 항의전화를 조직하여, 항의방문까지 강제 연행하겠다고 협박하는 작태를 항의하고 현장의 대오를 엄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의전화 : 02-752-5479/ 02-775-0118)

‘’폭력진압 자행하는 남대문경철서는 공개사죄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KTX여승무원 우롱하는 철도공사 박살내자!!
‘’KTX여승원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