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노조 까지만, 라쥬, 마숨 동지 면회소식 >>

단속 소식을 들은 많은 단위에서 계속해서 청주보호소 면회를 진행해 주고 계십니다.
소식을 듣고 성서공단노동조합과 다함께에서 영치금을 전해주셨고
28일, 29일 연일 민주노동당충북도당과 민주노총 충북지부에서 청주보호소 앞에서 긴급규탄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또한 민주노동당 김혜경 전대표, 이해삼 최고위원이 특별면회를 진행해주셨고,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민주노총 서울본부, 민주노총 충북본부,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청주외국인노동자인권복지회 등이 면회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 27일 (화) 단속 당일
이주노조 연대사업차장 최정규 동지와 민주노총 법률원의 송영섭 변호사가  신속하게 세 동지들을 면회하기 위해 청주보호소에 갔다.
세 동지들은 출입국 측이 부당하게 자신들을 표적 단속한 것을 규탄하며 이주노조 지도부답게 당당했고 오히려 남은 동지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 28일 (수)
이주노조  백선영 동지와 다함께 조지영 동지가 면회해 성서공단노동조합에서 주신 영치금  5만원씩, 다함께에서 영치금 10만원씩을 전달했다.


* 29일 (목) 1시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주최로 규탄 기자회견이 신속하게 개최되었다.
기자회견 후에는 민주노동당 김혜경 전대표,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윤성희, 양종열 동지, 청주외국인노동자인권복지회 안건수 소장 등이 면회했다.


* 30일 (금) 11시
민주노동당 이해삼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주봉희 부위원장, 민주노총 김진억 서울본부장 등이 청주보호소에서 특별면회를 진행했다.


* 30일 (금)1시
어제에 이어 규탄 기자회견이 계속되었다. 이번에는 민주노총 충북본부에서 주최했다. 민주노총은 산하조직인 이주노조에 대한 탄압에 맞서 굳건하게 연대하고 있다.
규탄 기자회견 후 2시경 집회 주최측과 참가자들도 면회를 진행했다.